좌로부터 서울출입국·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화찬권 부회장, (주)YBM EDU 김정식 상무이사, 서울출입국·외국인청 반재열 청장(중앙), 서울출입국·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최기동 회장, 서울출입국·외국인청 이청훈 국적통합과장

법무부 서울출입국·외국인청(청장 반재열)은 ㈜YBM EDU(대표이사 권오찬), 서울출입국·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(회장 최기동)와 손잡고,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, 학업 성취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.
이번 업무협약으로 ㈜YBM EDU는 매년 일정 금액을 서울출입국·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에 <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기금>으로 기탁하게 되고, 서울출입국·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서울출입국·외국인청과 협의하여 매년 6명(유치·초·중 각 2명씩)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.
반재열 법무부 서울출입국·외국인청장은 “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키우면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”라고 말하였다.
권오찬 ㈜YBM EDU 대표이사는 “적은 금액이지만 이 장학기금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을 위하여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, 지속적인 후원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라고 하였다.
최기동 서울출입국·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회장은 “YBM EDU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매년 6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려 기쁘고, 이 소식이 다문화가정에게 작은 격려가 되면 좋겠다”라고 밝혔다.